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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공감적 양육태도가 남녀 아동의 공감능력에 미치는 영향: 애착과 정서조절능력의 매개효과

eomeoniui gonggamjeok yangyuktaedoga namnyeo adongui gonggamneungnyeoge michineun yeonghyang: aechakgwa jeongseojojeolleungnyeogui maegaehyogwa

초록/요약

본 연구는 Stern과 Cassidy(2018)의 공감의 개인차에 대한 애착 이론적 모델을 기반으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어머니의 공감적 양육태도와 아동의 공감능력 간 관계에서 애착과 정서조절능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수도권에 소재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 6학년 아동과 그 어머니 300쌍이었다. 공감적 양육태도, 공감능력, 애착 및 정서조절능력에 대한 자기보고식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t 검증, Cohen의 d,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 PROCESS macro의 Model 6을 사용하여 수행되었다. 그 결과, 첫째, 아동의 타인정서조절능력과 공감능력에서 성차가 나타났으며 여아들이 남아들보다 더 높았다. 둘째, 남아집단과 여아집단 모두 어머니의 공감적양육태도는 아동의 애착과 정서조절능력을 순차적으로 매개하여 공감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아집단에서는 어머니의 공감적 양육태도와 아동의 공감능력 간의 관계를 애착과 정서조절능력이 각각 개별적으로도 매개하였고, 남아집단에서는 이들의 관계를 애착만 개별적으로 매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아동의 공감능력을 촉진하는 데 있어 성별을 고려한 중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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