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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 초기(1949-1954) 도시 廟會전통의 지속과 변화 : 베이징 隆福寺 묘회 노점상(攤販) 개조를 중심으로

The Continuity and Change of the Tradition of Urban Temple Fair Market in Early People’s Republic of China(1949-1954): The Renovation of Tanfan(攤販) in the Longfu Temple Fair Market in Beijing

  • 주제(키워드) 베이징 , 묘회 , 노점상 , 민속경제 , 도시사
  • 발행기관 고려대학교 대학원
  • 지도교수 박상수
  • 발행년도 2023
  • 학위수여년월 2023. 8
  • 학위구분 석사
  • 학과 대학원 사학과
  • 세부전공 동양사 전공
  • 원문페이지 72 p
  • UCI I804:11009-000000276535
  • DOI 10.23186/korea.000000276535.11009.0000128
  • 본문언어 한국어

초록/요약

본고는 건국 초기 北京 隆福寺의 사례를 통해, 1950년대 초 사회전환기 전통 묘회 隆福寺의 정규 東四人民市場으로의 개조를 둘러싼 변화와 지속의 문제를 조명한다. 특히 융복사의 황가 사찰, 묘회시장에서 동사인민지상으로의 개조과정과 그에 따른 변화와 지속적 문제를 분석하고, 그리고 국가의 힘이 가장 강력히 작동하던 개조 과정을 통해 전개된 국가와 기층사회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고찰한다. 융복사는 황가사찰의 특수한 신분으로 인해 인기 있는 상업 공안을 조성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民俗經濟’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청말-민국시기에도 융복사 묘회는 안정적인 지속성을 유지하였으며, 건국 후 동사인민시장 설립을 통해 시장관리 수준을 높이고 과거 사찰 공간을 유지하였는데, 이는 사찰 지역에 형성된 민속경제 전통과 공산당의 새로운 도시 관리 방법의 결과이다. 1949년 도시 관리와 묘회의 개조는 기존의 사회문화관행을 결합하여 이루어졌다. 시정부의 시장 관리 메커니즘에 따라, 노점상 자체 조직인 攤販聯合會는 정권 초기 노점상의 정돈과 관리 과정에서 필요불가결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 같은 대중조직은 노점상 시장을 관리하는 국가-기층사회의 연결고리로서 대중과 정부 당국 사이에 정부 정책을 알리는 기능을 했을 뿐만 아니라, 정부에 의견을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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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초록i
Abstractiii
Ⅰ. 서론1
II. 융복사 묘회의 역사 연혁 10
1. 명청 시기 융복사 묘회10
2. 청말-민국시기 융복사 묘회의 변화 및 운영 방식 16
III. 중화인민공화국 초기 묘회 시장의 개조 24
1. 베이징 시당국의 도시 관리 인식과 탄판 관리 체제24
2. 묘회 노점상 관리와 東四人民市場의 설립 31
IV. 융복사 묘회 개조 속의 변화와 지속 39
1. 기능 변화와 전승 39
2. 국가-사회 상호 작용의 기제 46
V. 결론 53
참고문헌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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