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전 서적의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현황에 관해 -“역사적 전적 NW 사업”의 현황 및 주요 학술 데이터베이스 소개
Status of classical Japanese digital archives Introduction to the ‘NIJL-NW project’and the academic database of classical literature
- 주제(키워드) Project to Build an International Collaborative Research Network for Pre-modern Japanese Texts (NIJL-NW project) , Classical Japanese literature , Digital archive in Japan , Union Catalogue of Early Japanese Books , Database of Pre-Modern Japanese Works , Academic database related to Japanese classical literature , 일본 역사적 전적의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계획 , 일본의 고전 문헌 , 일본의 디지털 아카이브 , 일본 고전 서적의 총합목록데이터베이스 , 신일본 고전 서적 총합 데이터베이스 , 일본 고전 문헌 관련 학술 데이터베이스
- 발행기관 한국고전문학교육학회
- 발행년도 2022
- 총서유형 Journal
- DOI http://dx.doi.org/10.17319/cle.2022..49.7
- KCI ID ART002817476
- 본문언어 한국어
초록/요약
이 논문에서는 일본의 고전 서적에 관한 다양한 디지털 아카이브의 구축 현황을 파악하고자, 고전 서적에 관련한 디지털 아카이브의 기축이자 국책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일본 역사적 전적(典籍)의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계획’(이하, ‘역사적 전적 NW사업’)의 진행 양상과 현재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개관하며 필자의 비평을 덧붙였다. 더불어 고전 일본학 연구에서 주로 활용되는 디지털 아카이브 및 각종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선별해 소개하며 유용성에 관해 설명했다. 국문학연구자료관이 중심이 된 ‘역사적 전적 NW사업’과 그 후속 사업인 ‘데이터 구동에 의한 과제 해결형 인문학의 창성’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구축된 디지털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자료의 사회적 공헌 및 응용 측면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진행 상황은 디지털 화상 데이터의 정비 및 풀텍스트 데이터의 구축으로 ‘열린 디지털 아카이브’를 지향하고자 한 본래의 취지에서 다소 멀어진 측면이 있고 바로 이 지점에서 성찰할 부분이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특히 다양한 고전 서적의 내용을 쉽게 탐색하여 ‘유효한 정보’로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고전 서적 자료의 데이터베이스화 작업이, 자료 선정 및 목록화의 정비 단계에서부터 전위적인 연구 공동체의 형성과 교류를 바탕으로 한 최전선의 연구 성과, 이른바 ‘교류지(交流知)’에 기반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모범적인 데이터베이스도 그렇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향후 세계의 연구자들이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서 연구의 지견을 열어간다면,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이 더욱 수월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의 구축 방식과 활용방법도 새로이 구상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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