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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와 가키야 미우(垣谷 美雨)의 『70세 사망법안, 가결(70歳 死亡法案、可決)』―문학작품에 나타난 사회비용 절감 효과를 중심으로―

超高齢社会と垣谷美宇の『70歳死亡法案、可決』

초록/요약

일본 사회는 전례 없는 빠른 속도로 2013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다. 본 논문은 일본의 초고령사회로의 진입과 함께 등장한 사회적 변화 중 고령자의 의료・건강 및 개호와 관련된 사회적 비용 절감이 문학 텍스트 안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가키야 미우의 70세 사망법안, 가결』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2025년 이후, 한국도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한국 정부도 고령층 증가로 인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의료・돌봄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일본은 한국보다 20여 년 앞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기에 ‘노인문제’와 관련된 각종 정책과 사회보장제도의 수정・보완 과정을 거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초고령사회의 문제점을 문학적으로 풀어나가는 ‘노인문학’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일본 ‘노인문학’에 대한 연구는 한국의 초고령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할 초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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