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툰(詩+cartoon)의 장르 미학과 시 교육에서의 활용 방안 연구
A Study on Si-toon’s Genre Aesthetics and Measures to be Used in Poetry Education
- 주제(키워드) 시툰 , 만화 , 웹툰 , 장르 변환 , 혼종 장르 , 시 교육 , 다매체 교육 , 융합 교육 , Si-Toon , Cartoon , Webtoon , Genre Conversion , Hybrid Genre , Poetry Education , Multimedia Education , Convergence Education
- 발행기관 한국문학교육학회
- 발행년도 2021
- 총서유형 Journal
- KCI ID ART002765154
- 본문언어 한국어
초록/요약
이 글은 2010년대 초반에 등장하여 하나의 장르로 매김 해 가고 있는 ‘시툰’ 의 시 교육적 가치에 주목하여 이를 시 교육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미 발표된 시를 만화로 재구성한 후 만화와 원 텍스트를순차적으로 배치하는 양식을 가리키는 ‘시툰’이란 용어는 원래 시(詩)와 웹툰(webtoon)이 결합된 장르를 가리키는 장르명으로서 출판사 창비교육에 의해제안되었다. 그러나 이 글은 웹의 기반성이 이 장르의 미학에 관여하는 중대한 요소가 아니라는 점에서 ‘시툰’을 시(詩)와 만화(cartoon)가 결합된 양식을가리키는 용어로 그 범위를 확대⋅재정의하고, 시 교육적인 관점에서 그것의미학과 한계를 고찰해보았다. 시 교육적 관점에서 시툰은 만화라는 친숙한 대중예술 장르를 통해 독자가시에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하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런데 시툰은 이 외에도 시적 상황의 서사적 제시를 통한 공감의 확보, 의미 공백의 채움, 시의 의미 확장, 만화 문법을 활용한 시의 감각화 등을 통해 시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그러나 시툰은 자칫시의 내용 위주로만 시를 이해하게 할 수 있으며, 시의 의미를 단순화시켜 독자의 상상과 사고를 제한하는 경우 등에는 시의 이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 이에 이 글은 시 교육에서 시툰을 활용하는 방안은 시툰의 장르적미학과 한계를 분명히 인식한 상태에서 신중하게 제안되어야 함을 주장하며그 구체적인 교육 방안을 가이드라인과 함께 제시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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