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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정신건강 변화 영향요인에 관한 종단 분석: 교육경험 및 학교 요인을 중심으로 : A longitudinal analysis of the factors affecting mental health change in adolescents: Focusing on educational experience and school factors

A longitudinal analysis of the factors affecting mental health change in adolescents: Focusing on educational experience and school factors

초록/요약

본 연구는 부산교육종단연구 1~3차년도 데이터를 사용하여 우울과 불안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이 어떤 양상으로 변화하고, 이러한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층성장모형 분석을 실시한 결과, 청소년의 정신건강수준은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점차 낮아지는 양상을 나타냈다. 또한 중, 고등학생 정신건강 초기치와 변화율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로는 다음과 같은 점들이 확인되었다. 첫째, 중학교 1학년 시기와 고등학교 1학년 시기 모두 여학생인 경우, 수면시간이 부족할수록, 휴대전화 사용시간이 많을수록, 반소속감이 낮을수록, 교내 차별경험이 많을수록, 시험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부모와의 관계가 덜 친밀할수록 정신건강점수가 더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외에 중학교 1학년 시기에는 취미 및 여가시간이 적을수록, 학교만족도가 낮을수록, 학업성취수준이 높을수록 정신건강이 더 취약할 가능성이 커지며 고등학교 1학년 시기에는 친구관계가 좋지 않을수록, 학교 및 학원 숙제 시간이 적을수록, 학교가 서부산에 소재하는 경우에 정신건강점수가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시간이 경과하면서 중학생의 경우에는 서부산 소재 학교에 재학하는 경우, 반소속감이 적을수록, 교내 차별경험이 많을수록, 시험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교사관계가 좋을수록 우울 및 불안이 심화되는 속도가 더 빨라지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셋째,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남학생인 경우에, 시험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시간이 경과하면서 정신건강이 약화되는 속도가 더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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