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현대 이후, 마르크스주의 이후 - 데리다, 코젤렉, 차크라바르티, 그리고 그 너머 : After (Post)Modernity, after Marxism : Derrida, Koselleck, Chakrabarty and beyond
After (Post)Modernity, after Marxism : Derrida, Koselleck, Chakrabarty and beyond
- 주제(키워드) Marxism , Modernity , ‘Post’-discouses , Quasi-transcendentalism , Jacques Derrida , Reinhart Koselleck , Dipesh Chakrabarty , After , 마르크스주의 , 현대성 , ‘포스트’ 담론 , 유사초월론 , 자크 데리다 , 라인하르트 코젤렉 , 디페시 차크라바르티 , 이후
- 발행년도 2018
- 총서유형 Journal
- KCI ID ART002383196
- 본문언어 한국어
초록/요약
이 논문은 마르크스주의 이후, (탈)현대 이후라는 문제를 다시 사고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 1980년대 말∼90년대 초 이래 국내 학계에 널리 수용된 ‘포스트 담론’ 이래 마르크스주의와 (탈)현대는 이후의 대상으로 간주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이후의 시간이 어떤 시간인지는 여전히 불확실하게 남아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의 사실에 대한 확인에서 출발하여 우리는 (탈)현대 ‘이후’, 마르크스주의 ‘이후’를 말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좀 더 철학적으로 재고찰해보려고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자크 데리다의 유사초월론에 입각하여 라인하르트 코젤렉과 디페시 차크라바르티의 (탈)현대 이론을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지난 30여 년 동안 국내에서 전개된 (탈)현대론의 여러 측면들을 검토해볼 것이다. 이러한 고찰은 그동안 간단하게 이후의 대상 또는 극복의 대상으로 간주되었던 마르크스주의와 현대의 성격을 좀 더 정확히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해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이해에 기반할 경우에만 이후의 문제가 더 명료하게 사고될 수 있다는 것이 이 글의 근본 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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