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지적 능력과 일자리의 관계에 관한 맥락적 이해 : Contextual understanding of the relationship between non-cognitive abilities and job position
Contextual understanding of the relationship between non-cognitive abilities and job position
- 주제(키워드) 비인지적 능력 , 대기업 인사방침 , 대졸 취업 , 인성 , 질적 사례 연구 , non-cognitive abilities , large firms’employment policy , graduates’employment , qualitative case study
- 발행기관 한국교육사회학회
- 발행년도 2014
- 총서유형 Journal
- UCI G704-001276.2014.24.2.009
- KCI ID ART001883957
- 본문언어 한국어
초록/요약
최근 우리 사회는 갈수록 비인지적 능력을 갖춘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나, 교육계의 전반적인 현실은 여전히 인지적 능력 격차 해소에만 집중할 뿐 비인지적 능력의 격차가 초래하는 장기적 효과에는 크게 주목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인성, 태도, 가치관 등을 의미하는 비인지적 능력이 성인기 노동시장 성과에 격차를 유발하는 중요 요인으로 제시되고 있어 그 이유를 면밀히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교육적 대안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5개 대기업 현장에서 직접 인사담당자와의 면담을 진행하면서 비인지적 능력이 요구되는 맥락과 의미를 심층적으로 탐색하고 우리 교육계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보았다. 면담 결과, 대기업에서 비인지적 능력은 다중적인 의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었으며 다음의 5가지 주제어를 통해 범주화되었다. 첫째, 사회문화적 차원에서 비인지적 능력은 바뀐 세대의 ‘답이 없는 사회의 답’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둘째, 기업 차원에서는 비인지적 능력이 ‘뽑거나 솎아내는 지표’로서 작용하고 있었다. 셋째, 직무 차원에서는 ‘일자리 속성의 차이에 따른 안배 요건’으로 비인지적 능력의 다양한 하위 특성이 활용되고 있었다. 넷째, 조직 차원에서는 ‘기성세대와 신세대의 공존을 위한 전략’으로서 소통능력, 리더십, 존중 등의 비인지적 능력이 직장 상사나 리더에게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개인 차원에서는 ‘일자리에서의 성장과 성공의 열쇠’라는 맥락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었다. 이상의 맥락적 이해를 토대로, 결론에서는 교육적 차원에서 비인지적 능력을 함양할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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