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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의 慶尙合同銀行 경영권 장악 과정과 일본인은행으로의 흡수 : The Government-General of Joseon’s(Korea's) Grasping of the Operational Rights to the Gyeongsang Amalgamated Bank and its Transformation into a Japanese-owned Bank

The Government-General of Joseon’s(Korea's) Grasping of the Operational Rights to the Gyeongsang Amalgamated Bank and its Transformation into a Japanese-owned Bank

초록/요약

경상합동은행은 대구은행과 경남은행의 합병(1928.7.31)으로 출범하여 경영권을 총독부에게 빼앗긴 후 일본인은행인 한성은행에 흡수(1941.10.1)되었다. 경상합동은행 역사는 1910년대에 조선인이 투자해 각지에 은행을 신설했지만, 1920년대 들어 총독부에게 경영권이 장악되면서 합병대상이 된 일제하 조선인은행의 경로를 잘 보여준다. 총독부는 1927년 두 은행에 조선은행의 자금융통을 줄여 합동을 강요하면서 중역진 ‘지정’과 일본인 중역 진입을 관철시키려 했다. 鄭在學 등 주주들의 타협적 ‘저항’이 2년간 계속되었지만 결국 1930년 9월 山田直秀 상무가 들어와 경영권을 장악했다. 이후 1934년에 閔大植이, 1939년에 小倉武之助가 최대주주가 되기도 했지만, 경상합동은행은 한성은행에 흡수되어 조선인은행으로서의 생명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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