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이란 무엇인가?」에 함축된 ‘욕망에 대한 칸트의 견해’ ― ‘이성의 요구’와 ‘자연의 계획’ 간의 긴장? ― : Kant's View of Desire Implied in “What is Enlightenment?” ― a Tension between the Demand of Reason and the Plan of Nature? ―
Kant's View of Desire Implied in “What is Enlightenment?” ― a Tension between the Demand of Reason and the Plan of Nature? ―
- 주제(키워드) Enlightenment , Desire , Demand of Reason , Plan of Nature , Anthropology , Pragmatic , Enlightenment , Desire , Demand of Reason , Plan of Nature , Anthropology , Pragmatic , 계몽 , 욕망 , 이성의 요구 , 자연의 계획 , 인간학 , 실용적
- 발행기관 한국철학회
- 발행년도 2009
- 총서유형 Journal
- UCI G704-000127.2009..101.004
- KCI ID ART001392188
- 본문언어 한국어
초록/요약
논문은「계몽이란 무엇인가?」에 함축된 ‘욕망에 대한 칸트의 견해’를 『실용적 관점에서 본 인간학』에 서술된 욕망에 관한 내용과 관련하여 밝히고 있다. 먼저 『실용적 관점에서 본 인간학』에서 감각적 욕망에 대한 칸트의 견해가 서술되고 있는 부분이 집중적으로 조명된다. 이로부터 정욕은 인간을 자신의 사명에서 멀어지게 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다음으로「계몽이란 무엇인가?」에 등장하는 “과감히 알려고 하라”라는 말 속에 스며들어 있는 ‘욕망에 대한 칸트의 견해’가 고찰된다. 이를 통해서 그것은 『실용적 관점에서 본 인간학』에서 견지되고 있는 욕망관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는 사실이 제시된다. 이는 정욕에서 벗어나서 ‘이성의 요구’를 따라야 한다는 말로 요약된다. 마지막으로 ‘이성이 정욕에 굴복하는 데서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만으로는 「계몽이란 무엇인가?」에 함축된 ‘욕망에 대한 칸트의 견해’가 총괄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사실이 지적된다. 한편으로 칸트는 ‘계몽의 실현을 위한 개입’을 주장한다. 다른 한편 그는 ‘계몽은 실현되게끔 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이성의 요구’와 ‘자연의 계획’간의 긴장으로 요약된다. 동시에 이는 ‘욕망에 대한 칸트의 견해’에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 같은 긴장이 존재함을 함축한다. 그러나 ‘자연의 계획’을 실천적 관심으로부터 구성된 ‘규범적 이상’으로 이해할 경우, ‘이성의 요구’가 ‘자연의 계획’ 내에 위치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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