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麗時代 本品行頭制의 運營과 變化 : The Bonpumhangdu system and its application in the Goryeo period(913~1392)
The Bonpumhangdu system and its application in the Goryeo period(913~1392)
- 주제(키워드) 고려시대 , 본품항두 , 본품 관직 , 의례 , 겸직 , 반차 , Koryeo period , Bonpumhangdu , Court rituals , Own rank office , Concurrent office , Koryeo period , Bonpumhangdu , Court rituals , Own rank office , Concurrent office
- 발행기관 고려사학회
- 발행년도 2007
- 총서유형 Journal
- UCI G704-000690.2007..26.003
- KCI ID ART001055285
- 본문언어 한국어
초록/요약
1116년(예종 11)에 실시된 본품항두제의 제도적 효율성을 의례와 겸직제의 측면에서 확인하고, 무신정권의 성립 이후 제도의 폐지과정을 고찰하였다. 이 제도의 운영 방식에 의하면, 같은 반차의 관인들을 본품항두직의 겸직 여부 또는 그 수에 따라 그 서열을 갈랐으며 그것은 의례에 서는 위치로 표현되었다. 관인들 간의 작은 지위의 차이조차 구별해야 한다는 것이 고려시대 관제 운영 원칙의 하나였으며, 이러한 사실을 본품항두제가 잘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본품항두직을 겸직으로 운영했던 것은 본품 관직과 함께 제수함으로써 인사를 보다 원활하게 할 뿐 아니라 본품항두직과 같은 중요한 관직을 수행하는 관인을 우대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런데 무신정권기에 본품항두직을 무반에게 제수하면서 제도의 변질이 시작되었고, 점차 그것이 본품 관직으로 바뀌어 갔으며, 결국 충렬왕대에는 제도 자체가 유명무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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