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상위 1% 소득 점유율에 대한 설명요인 분석
- 주제(키워드) 소득불평등 , 패널데이터 , 고정효과모형
- 발행기관 고려대학교 대학원
- 지도교수 이우진
- 발행년도 2015
- 학위수여년월 2015. 8
- 학위구분 석사
- 학과 대학원 경제학과
- 원문페이지 58 p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korea/000000060253
- 본문언어 한국어
- 제출원본 000045840948
초록/요약
2008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소득 불평등도가 심화되면서, 소득 불평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 하고 있다. 본 논문은 기존에 소득 불평등에 대한 이론들을 고찰해 보는 한편, 각 이론에서 소개한 요소들을 가지고 실제로 소득 불평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소득 불평등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WTID(The World Top Income Database)에 등록된 26개국의 상위 1% 소득 점유율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이러한 소득 불평등에 영향을 끼치는 변수로는 1인당 GDP, GDP 대비 무역량, GDP 대비 정부소비 등 변수 13개를 선정하여 고정효과 모형을 통해 각 변수들과 상위 1% 소득 점유율간의 관계를 확인해 보았다. 또한 분석에는 t기부터 t-2기까지 시차를 두어 각 변수가 상위 1% 소득 점유율에 어느 시점에 영향을 미치는 지도 확인하였다. 그리고 26개 국가 전체를 대상으로 분석을 한 다음, 지역과 경제력을 중심으로 서방 선진국(그룹 A)과 비 서방 선진국(그룹 B) 두 집단으로 나누어 국가의 특성에 따라 각 변수가 소득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이 서로 다른지를 확인 하였다. 분석 결과, 전체 국가를 대상으로 한 분석에는 GDP 대비 무역량, 정부효과성이 양(+)의 계수로 나타났으며, 부패의 통제, 민주주의, 정치적 안정과 폭력 / 테러의 부재가 음(-)의 계수가 나타났다. GDP 대비 무역량, 부패의 통제, 민주주의, 정치적 안정과 폭력 / 테러의 부재 등은 기존의 통념이나, 이론으로 각 변수가 소득 불평등에 끼치는 영향이 이해가 가능 하지만 정부효과성이 증가할수록 상위 1% 소득 점유율이 증가한다는 결과는 기존의 이론과 통념과는 달라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듯하다. 그룹 A와 그룹 B를 구분하여 한 분석에서는 그룹 A의 경우 정부의 질(quality)이 상위 1% 소득 점유율에 보다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룹 B의 경우 경제 관련 지표들이 보다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more목차
Ⅰ. 서론 1
1. 연구 배경 및 목적 1
2. 선행연구 3
Ⅱ. 상위 1% 소득 점유율과 그 원인의 이론적 고찰 5
1. 상위 1% 소득 점유율 5
2. 소득 불평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13
Ⅲ. 실증분석 21
1. 자료의 수집과 처리 21
2. 패널 데이터 분석 31
Ⅳ. 결론 47
1. 결론 및 시사점 47
2. 한계점 49
참고문헌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