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와 몽골 <게세르칸> 서사시의 신화적 성격 비교
- 주제(키워드) 단군신화 , 몽골 <게세르칸> 서사시 , 동북아 영웅서사시 , 신화소 , 신화 층위 , 삼단적우주관(三段的宇宙觀) , 삼재론(三才論) , 재세이화(在世理化) , 신화 형상 , 최남선의 단군론 , 한‧몽 신화 비교 , 영웅의 원형 , 천신(天神)과 산신(山神) , 게세르 , 환웅(桓雄) , 웅녀(雄女) , Dangun Myth(檀君神話) , Mongolia <Geser Khan> epic , Northeast Asia’s heroic epics , Astronomical Mytheme(神話素) , Myth Stratum , Choe Nam-seon’s Dangunron(檀君論: A study on Dangun) , Korea‧Mongol myth comparison , Archetype of hero , Cheonshin(天神: Heavenly god) and Sanshin(山神) , Geser , Hwanung(桓雄: Hero of Heaven) , Ungnyeo(熊女:Bear-woman) , Тангүний домог үлгэр , Монгол <Гэсэр хаан> тууль , Зүүн Хойд Азийн баатарлаг тууль , мотив , домог үлгэрийн давхарга , Чой Нам сөний Тангүнъ судлалын асуудлууд , Солонгос Монгол домог үлгэрийн харьцуулсан судалгаа , баатрын эртний хэв шинж , Тэнгэр ба уулын эзэн , Гэсэр , Хванъ үн , баавгай бүсгүй
- 발행기관 고려대학교 대학원
- 지도교수 김기형
- 발행년도 2012
- 학위수여년월 2012. 8
- 학위구분 박사
- 학과 일반대학원 비교문학비교문화협동과정
- 세부전공 비교문학이론
- 원문페이지 291 p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korea/000000035720
- 본문언어 한국어
- 제출원본 000045721641
초록/요약
<단군신화>와 몽골 <게세르칸> 서사시의 신화적 성격 비교 고려대 대학원 비교문학비교문화협동학과 이 선 아 본 연구는 문헌상 동북아 최초의 건국신화이자 한민족의 대표 시조신화인 <단군신화>와 몽골민족을 중심으로 동북아 지역에 광범위하게 전승되고 있는 몽골계 <게세르칸> 영웅서사시의 신화소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동북아 문화권의 영웅신화가 지니는 신화적 원형과 그 상징적 의미를 고찰한 것이다. 본 연구는 한‧몽 비교신화학이라는 거대담론을 풀어내기 위한 해법으로 신화 속 미시적 요소라 할 수 있는 신화소들에 대한 분석을 시도한 것이다. <단군신화>와 <게세르칸> 서사시의 신화성에 주목하여, 기존 문헌 중심의 비교에서 벗어나 관련 구비자료 및 주변 문화권의 동일 신화소를 포함함으로써 각 신화의 주요 신화소에 대한 검토 및 재해석을 하였다. <단군신화>와 몽골 <게세르칸> 서사시의 신화학적 문제를 다룸에 있어서, 1920년대 최남선의 <단군론(壇君論)> 계열의 글에서 최초로 언급되었던 두 신화의 신화소 비교에서 그 실마리를 찾고자 하였다. 이들 신화의 비교연구는 현대 비교신화학계에서도 동북아지역 문화론의 근간을 제공하는 문화원형으로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단군신화>와 몽골 <게세르칸> 서사시는 기존의 신화를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대대로 축적된 여러 층위의 신화체계를 신화 텍스트 안에 족보처럼 수용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들 신화 속에는 천신(天神)의 신화, 천자(天子)의 신화, 산신(山神)의 신화, 영웅(英雄)의 신화 등이 차곡차곡 담겨 있다. 각 신화층위들은 서로 다른 층위의 신화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서사 체계를 갖고 있다. 단군신화의 예를 들면, 환인신화는 환웅신화와, 환웅신화는 웅녀신화와, 웅녀신화는 단군신화와, 그리고 단군신화는 산신신화와, 산신신화는 다시 환웅신화와 유기적으로 연계되면서 단군신화의 전체 서사를 긴밀하게 엮는다. 이러한 신화 층위를 기준으로 여러 신화소들을 분석하였는데 두 신화는 공통적으로 삼단적(三段的) 우주관을 바탕으로 숫자 ‘삼’의 원리에 의거하여 전개된다. 이 삼단적 세계는 수직적 구도뿐만 아니라 수평적 삼단구도를 보이며, 수직의 삼단과 수평의 삼단 중간 지점에는 인간을 수호하는 영웅신(바타르)의 원형인 산신(하이르항)이 존재한다. 삼재론(三才論)의 관점에서 보면, 영웅신화의 세계관은 하늘과 땅이라는 이분법적 세계관 사이에 인간을 대표하는 영웅신을 배치함으로써 인간 중심의 신화로 변모시킨다. 지상에 내려온 천자(天子) 역시 이러한 삼의 원리에 입각하여 형상화 된다. 삼재론의 관점에서 하늘의 특출한 영웅이자 하늘신(tenger)의 가운데 아들(teeli xuu)로 묘사되는 천자의 형상은 인간 혹은 인간의 신을 의미하는 중간 지점에 존재한다. 결국 영웅신화의 맥락에서 천신의 여러 아들 중 인간의 신으로 영웅신의 운명을 장남이나 막내가 아닌 가운데 아들이 가지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단군신화의 경우, 여러 이본에서 일관되게 언급되는 ‘서자(庶子) 환웅(桓雄)’의 의미 역시 이와 상통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점은 단군신화가 본래의 서사에서 영웅신화의 면모를 가졌을 가능성을 고려하게 되는 부분이다. 신화의 층위에 있어서도 <단군신화>와 <게세르 신화>의 서사는 중간계에 해당하는 성산(聖山)을 배경으로 산신의 신화 층위에서 강한 신화적 성격을 보인다. 이 신성공간에서는 천신의 위력이 영향을 끼치고 있음에도 천신의 아들(환웅)이 산신(壇樹神))의 신격(神格)을 가진다든지, 영웅(게세르)의 아버지로 산신(오보군지드, 서낭당 주인)이 등장하는 등, 지속적으로 산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는 천신숭배사상으로 발흥한 천신의 신격과 기존의 신화에서 숭배받았던 산신의 신격 간에 복잡미묘한 역학관계가 나타난다. 단군신화에서는 산신의 원형인 곰과 호랑이가 천신(天神)계 영웅신인 환웅에 의하여 그 자리를 빼앗기고 축출[호랑이]되거나 포섭[곰]되는 양상을 보인다. 게세르칸 서사시에서는 하늘 세계에서 조차 산신(세겐세브덱)을 서로 차지하기 위하여 동쪽과 서쪽의 천신들이 전쟁을 벌이는 장면이 펼쳐지기도 한다. 이들 신화에서 천신의 신화를 전면(前面)에 표방하면서도 인간의 수호신인 영웅신의 원형이 되는 산신의 신격에 집착하는 이유는 영웅신화가 본질적으로 지향하는 것이 신을 위한 신화가 아니라 인간을 위한 신화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간의 신으로 환생한 영웅신의 신화인 <단군신화>와 <게세르칸> 신화에는 지극히 인간적인 영웅의 형상과 화소로서 여러 신화 상징적 의미들을 내포하고 있다. <단군신화>와 <게세르신화>의 신화소 비교를 통하여, <단군신화>의 잊혀지고 축약된 신화소를 <게세르신화>에서 발견하였고, <게세르신화>는 <단군신화>를 통해서 역사적 맥락과 신화 텍스트의 발생시기를 고대까지 소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신화의 비교연구를 통하여 추출된 공통의 신화소는 해당 신화소를 공유하는 신화들끼리 상보적인 관계를 맺으며 연대하게 하며 신화원형의 공유라는 절대적 명분으로 하나의 문화권을 구성한다. 한‧몽 신화의 비교연구는 서구 중심의 신화와는 변별되는 동북아 신화의 고유 영역을 새로이 구축하고, 세계 신화의 다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 글로컬리즘의 시대는 북방유목민의 신화가 갖는 개방과 통섭의 속성처럼 학제, 장르, 지역, 시대 등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신화학의 시대를 표방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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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mparison of Mythic Characteristics between <Dangun Myth(檀君神話)> and Mongolia <Geser Khan> Epic This study comparatively analyzes astronomical mytheme(神話素) between <Dangun Myth(檀君神話)>, which is the Northeast Asia’s first foundation myth and the Korean race’s typical myth of the great grandfather(始祖神話) in light of document, and Mongolia <Geser Khan> heroic epic, which is being transmitted extensively to Northeast Asian region centering on Mongols. Thus, the aim is to consider mythic archetypes and its symbolical significance that the heroic myth has in the Northeast Asian culture area. Among several Gukjo(國祖) myths in Northeast Asian region, <Dangun Myth(檀君神話)>, has been relatively long in the period of recording in a book and has been recorded in historic literature, thereby being documentary myth that secured the authority as documentary. <Geser Khan> epic has significance as saying of being oral myth, which has been transmitted actively so far with having huge narration in extensive region. Korea’s <Dangun Myth> has been researched in diverse fields from long before as much as its importance is. However, an analysis is different yet on mythical significance, which is contained in <Dangun Myth>. In the meantime, <Geser Khan> epic, which is showing the extensive distribution of transmission, has been primarily researched by great scholars from many countries in the world. However, the research performance is outstanding in the field of corresponding mainly to the marginal elements of surrounding mythical text such as the historical nature of <Geser Khan> epic, the relationship with Buddhism, the linguistic significance, and the influential relationship between different versions(異本), rather than the essence as a myth. Accordingly, a writer aimed to seek its clue in the comparison of astronomical mytheme(神話素) between two myths, which had been first mentioned in the writing of Choe Nam-seon’s Dangunron(檀君論: A study on Dangun) in the 1920s, in terms of addressing mythological problem about <Dangun Myth> and Mongolia <Geser Khan> epic. A research of these myths can be said to have important significance as the cultural archetype of offering the foundation of a cultural theory in Northeast Asian region even in the environment of the contemporarily comparative mythology. This study tried to carefully attempt an analysis on Astronomical Mytheme(神話素)s, which can be said to be microscopic element in a myth, as solution for huge discourse called Korea‧Mongol comparative mythology. This discussion, which pays attention to mythicality in <Dangun Myth> and <Geser Khan> epic, examined the relevant oral materials and the same Astronomical Mytheme in the surrounding culture area together, with escaping from the existing comparison of centering on documents, thereby having attempted examination and re-analysis on main Astronomical Mytheme in each myth. <Dangun Myth> and Mongolia <Geser Khan> epic are characterized by accepting mythical system in several strata, which wee accumulated for generations, in myth text like genealogy, without completely excluding the existing myth. These myths are neatly contained the myth of Cheonshin(天神: Heavenly god), the myth of Cheonja(天子), the myth of Sanshin(山神), and the myth of hero(英雄). Each of myth strata has epic system that is organically connected with myths in mutually different stratum. Taking an example of <Dangun Myth>, it closely ties together the whole narration of <Dangun Myth> with being organically connected the Hwanin myth to the myth of Hwanung(桓雄: Hero of Heaven), the Hwanung myth to the myth of Ungnyeo(熊女:Bear-woman), the Ungnyeo myth to the Dangun myth, the Dangun myth to the myth of Sanshin(山神), and the Sanshin myth again to the Hwanung myth. Several Astronomical Mythemes were analyzed on the basis of these myth strata. Two myths were being talked on the basis of the principle of ‘Sam’ based on the three-stage(三段的) vision of the universe in common. This three-stage world shows horizontal three-way structure as well as the vertical structure, and is existed Sanshin(Khairkhan), which is the archetype of Batard who is heroic god(英雄神) of protecting a human being in the intermediate location of vertical Samdan(三段) and horizontal Samdan. Seeing it from the perspective of Samjae theory(三才論), this view of the world distributes the heroic god of representing a human being in the middle of dichotomized view of the world called the sky and the earth, thereby transforming these myths into the ones of centering on a human being. Even Cheonja(天子), which comes down to the ground, is embodied on the basis of this principle of Sam. The shape of Cheonja, which is depicted as a son (teeli xuu) out of tenger, which is special hero of the sky, exists in the intermediate location of implying a human being or a human being’s god from the perspective of Samjae theory. Ultimately seeing it from the context of this heroic myth, it seems to be natural that a son comes to have the destiny of heroic god as god of a human being among many sons of Cheonshin, in the middle of being not the eldest son or the youngest son. In case of <Dangun Myth>, even the meaning of ‘bastard son(庶子) Hwanung(桓雄),’ which is consistently mentioned in many different versions, can be said to have communicated with this. This point is a part of coming to consider the possibility that Dangun Myth would have the aspect of heroic myth in the original epic. Even in the stratum of myth, <Dangun Myth> and <Geser Khan> epic show strong mythical character on the mythical stratum of Sanshin, which has background as Seongsan(聖山) of corresponding to the middle earth. In the face of what the power of Cheonshin has influence upon this sacred space, the existence of Sanshin is being revealed such as what Cheonshin’s son(Hwanung) has Sanshin(壇樹神)’s divinity or what Sanshin(Obojunjideu, Seonangdang(城隍堂)‘s owner) appears as hero(Geser)’s father. Here is indicated the complexly subtle dynamics between Cheonshin’s divinity, which rose suddenly as the thought of worshipping Cheonshin(天神), and Sanshin’s divinity, which had been admired in the existing myth. In Dangun Myth(檀君神話), the aspect is shown that a bear and a tiger, which are archetype of Sanshin, were deprived of the position, were expelled(tiger) or were won over(bear) by Hwanung, which is heroic god in Cheonshin(天神) system. In <Geser Khan> epic, the scene is ever spread that Cheonshin(s) in the east and the west wage war in order to mutually seize Sanshin(Segensebeudek) even in the heavenly world. A reason that these myths stick to Sanshin’s divinity, which becomes archetype of heroic god who is a human being’s guardian spirit even while standing for Cheonshin’s myth in the front, is because what the heroic myth essentially points to isn’t myth for god, but myth for a human being. Accordingly, Dangun Myth(檀君神話) as myth of heroic god, which was reborn as god of human being, and <Geser Khan> epic are contained the meanings of many mythical symbols as for shapes and Mythemes in extremely humane hero. Through comparing Astronomical Mytheme(神話素) between <Dangun Myth> and <Geser myth>, <Dangun Myth> was discovered Astronomical Mytheme, which was forgotten and abridged, in <Geser myth>. <Geser myth> came to allow the historical context and the occurrence period in myth text to be possibly retroactive up to the ancient times through <Dangun Myth>. In this way, the Astronomical Mytheme(神話素) in common, which was extracted through a comparative research of myth, allows myths of sharing the corresponding Astronomical Mytheme to be collectively responsible with having complementary relationship, and comes to form one culture area as the absolute justification called sharing of mythical archetype. A comparative research of Korea‧Mongol myths will be able to contribute to diversity of the world’s myth while coming to newly form peculiar sphere in the Northeast Asia’s myth, which is distinguished from the myth of centering on the West. The 21C glocalism era will come to stand for the period of mythology of being continuously communicated school system, genre, region, and times like the property of opening and consilience of being possessed by a myth in northern nom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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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ангүний домог үлгэр> ба Монгол <Гэсэр хаан> тууль дахь домог үлгэрийн харьцуулсан судалгаа Корйө ИС Харьцуулсан уран зохиол, соёл судлалын тэнхим И Сөнъ а Энэхүү судалгаа нь Зүүн Хойд Азийн хамгийн анхны бичгээр уламжилсан, улс байгуулсан тухай домог үлгэр болохын зэрэгцээ солонгос үндэстний өвөг дээдсийн угсаа гарлын тухай домог үлгэр болох <Тангүний домог үлгэр> болон монгол угсаатны дунд голчлон Зүүн Хойд Азид өргөн дэлгэрсэн монгол <Гэсэр хаан> туулийн мотивуудыг харьцуулан судалж, Зүүн Хойд Азийн соёлын хүрээнд баатарлаг домог үлгэрийн эртний үндсэн хэв шинж болон түүний илэрхийлэх утгыг судлан дүгнэх зорилготой болно. Зүүн Хойд Азийн бүс нутагт уламжилж ирсэн тухайн улс үндэстний өвөг дээдсийн гарал үүслийн тухай домог үлгэрүүд дундаас <Тангүний домог үлгэр> нь харьцангуй эрт үед бичгээр тэмдэглэгдсэн, бичгийн дурсгалын өв болж уламжилсан домог үлгэр юм. Тэгвэл <Гэсэр хаан> тууль нь өргөн уудам нутагт түгэн тархсан, туулийн өгүүлэмж үйл явдал дэлгэрэнгүй, өнөөг хүртэл уламжилж буй аман домог үлгэр гэдгээрээ онцлог юм. Солонгосын <Тангүний домог үлгэр>-ийн талаар эртнээс олон чиглэлийн судалгаа хийгдсээр ирсэн ч өнөөг хүртэл домог үлгэрийн илэрхийлж буй утгын тайлбар нэлээд орхигджээ. Нөгөө талаар өргөн уудам бүс нутагт тархсан Гэсэр хаан туулийг дэлхийн олон орны эрдэмтэн судлаачид онцлон судлахдаа домог үлгэрийн талаас нь бус Гэсэр хаан туулийн түүхэн шинж, буддын шашинтай холбогдох байдал, хэл судлал, Гэсэрийн олон хувилбаруудын хоорондын харилцаа хамаарал зэргийг судалж зохих үр дүнд хүрсэн байна. Миний бие <Тангүний домог үлгэр> ба монгол <Гэсэр хаан> туулийн домог үлгэр судлалын асуудлыг хөндөхийн тулд 1920-оод оны үед Чой Нам сөний <Тангүнъ судлалын асуудал> бүтээлд анх дурдагдсан дээрх хоёр домог үлгэрийн мотивуудын харьцуулсан судалгаанаас түүний учгийг эрэлхийлэхээр шийдсэн юм. Эдгээр хоёр домог үлгэрийн судалгаа нь орчин цагийн харьцуулсан домог үлгэр судлалд ч, зүүн хойд азийн соёлын үндэс суурийг бүрдүүлэхэд чухал нөлөө үзүүлсэн гэдгийн хувьд ч судалгааны ач холбогдолтой хэмээн үзэж байна. Энэхүү диссертацидаа Солонгос Монгол харьцуулсан домог үлгэр судлал хэмээх том асуудлыг өчүүхэн ч болов хөндөхийн тулд домог үлгэрийн өчүүхэн бага элемент гэж болох мотивуудыг задлан гаргах гэж оролдлоо. <Тангүний домог үлгэр> болон <Гэсэр хаан> туулийн домог үлгэрийн хэв шинжийг авч үзэхдээ өмнөх бичгийн өв уламжлал дээр тулгуурласан харьцуулсан судалгааны арга барилаас татгалзаж холбогдох аман материал болон эргэн тойрон дахь бусад соёлын хүрээний ижил төстэй мотивуудыг хамтад нь авч үзэж хоёр домог үлгэрийн голлох мотивийн талаарх судалгаа, зарим нэгэн тайлбарыг шинээр гаргах гэж оролдов. <Тангүний домог үлгэр> болон <Гэсэр хаан> тууль нь үндсэн домог үлгэрээ огт үгүйсгэлгүйгээр үе үеийн туршид хуримтлагдсан олон домог үлгэрийн тогтолцоог ургийн бичгийн адилаар текст дотроо хадгалж ирсэн онцлогтой юм. Эдгээр домог үлгэрт тэнгэр нэрийн домог үлгэр, уулын эзэд савдагийн домог үлгэр, баатрын домог үлгэр гэх мэт тус тусдаа домог үлгэрүүд давхарлагдан хуримтлагдсан шинжтэй байна. Домог үлгэрийн давхарга бүр харилцан өөр өөр домог үлгэрүүдтэй нягт холбогдсон өгүүлэмжийн тогтолцоог бүрдүүлжээ. Жишээ болгож Тангүний домог үлгэрээс дурдвал Хванъ иний домог үлгэр нь Хванъ үний домог үлгэртэй, Хванъ үний домог үлгэр нь баавгай бүсгүйн домог үлгэртэй, баавгай бүсгүйн домог үлгэр нь Тангүний домог үлгэртэй, Тангүний домог үлгэр нь уулын эзэн савдагийн домог үлгэртэй, уулын эзэн савдагийн домог үлгэр нь эргээд Хванъ иний домог үлгэртэй нягт холбогдож Тангүний домог үлгэрийн ерөнхий өгүүлэмжийг бүрдүүлж байгаа юм. Дээрх домог үлгэрүүдийн давхаргыг тус тусад нь дахин нэг бүрчлэн мотивоор нь задалж үзэхэд эдгээр домог үлгэр аль аль нь гурван ертөнцийн ойлголт дээр, гурав гэсэн тооны бэлгэдэл дээр суурилсан байдал ажиглагдлаа. Энэ гурван ертөнцийн тухай ойлголт нь босоо, хэвтээ тэнхлэгийн аль алины түвшинд байгаа бөгөөд босоо хэвтээ тэнхлэгийн уулзварын дунд хүнийг авран хамгаалагч баатрын эртний дүр болох уулын эзэн савдаг(хайрхан) байрлаж байна. Гурван ертөнцийн үүднээс авч үзвэл энэ нь тэнгэр газар гэсэн хоёр ертөнцийн дунд хүн төрөлтнийг төлөөлөх баатрыг байрлуулж эдгээр домог үлгэрийг хүн төвтэй домог үлгэр болгон хувиргасан байна. Газарт бууж ирсэн тэнгэрийн хүү ч мөн адил гурвын тухай ойлголт дээр тулгуурлан биежжээ. Тэнгэр нэрийн дундах онцгой баатар болох Тэнгэрийн дунд хүү(тээл хүү)-гийн дүрээр илрэх тэнгэрийн хүүгийн дүр нь хүн эсвэл хүний ертөнцийн онгод савдагыг төлөөлж оршиж байна. Иймэрхүү баатарлаг домог үлгэрийн хүрээнд авч үзвэл Тэнгэрийн олон хүүхдийн дундаас хүний ертөнцийн эзэн болох баатрыг ууган юм уу отгон хүү биш дунд хүү нь төлөөлөх болж буй нь ойлгомжтой хэрэг юм. Тангүний домог үлгэрийн хувьд олон хувилбарууд дунд нийтлэг байгаа ‘дагавар эхнэрийн хүү Хванъ үнъ’ нь мөн дээрхийн адил утга илэрхийлж байна гэж үзэж болох юм. Тиймийн учир энэ шинжээрээ Тангүний домог үлгэрийн уг үндсэн өгүүлэмж нь баатарлаг домог үлгэрийн шинжийг агуулж байжээ гэж үзэх боломжийг олгож байна. Домог үлгэрийн давхаргын хувьд ч гэсэн <Тангүний домог үлгэр> болон <Гэсэрийн домог үлгэр>-т өгүүллэгддэг дунд ертөнцөд хамаарах ариун дагшин уулын эргэн тойрон өрнөдөг уулын эзэн савдгийн тухай домог үлгэрийн хэсэг нь илүү домог үлгэрлэг шинжтэй байна. Энэ ариун дагшин орчинд буюу ‘Сүмбэр’ уулын тойронд Тэнгэр хүч нөлөөгөө үзүүлж чадах ч түүний хүү(Хванъ үн) уулын эзэн болж гардаг, баатар(Гэсэр)-ын эцэг нь уулын эзэн(Овоо гүнжид, овооны эзэн) байдаг гэх мэтчилэн уулын эзний дүр гарч байгаа юм. Эндээс Тэнгэр нэрийн шүтлэгээр илэрсэн Тэнгэрийн дүр болон уг үндсэн домог үлгэр дэх уулын эзний дүр хоёрын хооронд нарийн төвөгтэй харилцаа илэрч байгаа юм. Тангүний домог үлгэрт уулын эзний үндсэн дүр болох бар баавгай хоёр Тэнгэр гаралтай баатар Хванъ үнд өөрийн байр суурийг булаалгаж бар, баавгай болж хувирдаг. Гэсэрийн туульд тэнгэрийн ертөнцөд хүртэл уулын эзэн(Цэгээн цэвдэг)-ийг эрхшээхийн тулд баруун зүүн зүгийн тэнгэр нэрийн хооронд тулаан тэмцэл болж байдаг. Эдгээр домог үлгэр нь Тэнгэр нэрийн домог үлгэрийн шинжтэй ч хүмүүн төрөлхтөний хамгаалагч бурхан болох ‘баатар’-ын эртний үндсэн эх дүр болох уулын эзний дүрийг орхихгүй байгаа нь баатарлаг домог үлгэр нь тэнгэр бурханд зориулагдсан домог үлгэр бус хүн төрөлхтөнд зориулагдсан домог үлгэр болох учраас тэр юм. Тиймээс ч хүмүүний эзэн болж дахин төрсөн баатарлаг домог үлгэр <Тангүний домог үлгэр> болон <Гэсэр хаан> домог үлгэрт туйлын хүмүүнлэг шинжийн баатрын дүр ба мотивууд, олон домог үлгэр бэлгэдлийн шинжтэй утга агуулагдаж байгаа юм. <Тангүний домог үлгэр> ба <Гэсэр домог үлгэр>-ийн мотивуудыг харьцуулан үзэхэд <Тангүний домог үлгэр>-ийн мартагдаж хураангуйлагдсан мотивыг <Гэсэр домог үлгэр>-ээс илрүүлэн гаргаж, <Гэсэрийн домог үлгэр>-ийг <Тангүний домог үлгэр> -ээр дамжуулан түүний түүхэн шинж болон домог үлгэрийн эхийн гарал үүслийг эрт үе хүртэл мөшгөн судалж үзэх боломжтой боллоо. Ийнхүү домог үлгэрийн харьцуулсан судалгааны явцад илэрсэн ижил төстэй мотивууд нь тухайн мотивыг агуулж буй домог үлгэрүүд хооронд харилцан нөхсөн нэгэн цул болж домог үлгэрийн эртний хэв шинжийг адилхан агуулж байгаа гэдгээрээ нэгэн соёлын хүрээг бий болгодог байна. Солонгос Монгол домог үлгэрийн харьцуулсан судалгаа нь барууны домог үлгэрээс эрс ялгарах зүүн хойд азийн домог үлгэрийн эртний хэв шинж, онцлог, хил хязгаарыг шинээр бүрдүүлж дэлхийн домог үлгэрийн хүрээнд өөрийн байр суурийг эзлэх нь ойлгомжтой юм. 21-р зуун даяаршил бүс нутагшлын эрин үе нь умардын нүүдэлчдийн домог үлгэрийн нээлттэй, даяаршсан шинж чанарын нэгэн адилаар боловсролын тогтолцоо, жанр, бүс нутаг, цаг үе гэх мэттэй тасралтгүй нэвтрэлцэх домог үлгэр судлалын эрин үеийг авчралцах болно хэмээн найдаж байн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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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1. 연구목적 1
2. 연구사 검토 9
3. 연구방법 34
Ⅱ. 예비적 고찰: 자료의 개관과 전승 양상 37
1. 몽골 <게세르칸 >서사시의 자료 검토와 전승 양상 37
1) <게세르칸> 서사시의 자료 개관 37
2) <게세르칸> 서사시의 전승 양상 62
2. <단군신화>의 자료 검토와 전승 양상 71
1) <단군신화>의 자료 개관 71
2) <단군신화>의 전승 양상 82
Ⅲ. <게세르칸>서사시의 기본 화소와 신화소 분석 85
1. <게세르칸>서사시의 자료별 기본 신화소 85
1) <게세르칸>의 주요 자료별 신화적 서사단락 85
2) <게세르칸>의 신화 층위와 기본 신화소 89
2. <게세르칸>서사시의 신화소 분석 90
1) 텡게르의 신화 층위와 신화소 90
2) 부헤빌릭트의 신화 층위와 신화소 108
3) 오보군지드 산신의 신화 층위와 신화소 117
4) 게세르칸의 신화 층위와 신화소 123
Ⅳ. <단군신화>의 기본 화소와 신화소 분석 135
1. <단군신화>의 자료별 기본 신화소 135
1) <단군신화>의 주요 자료별 신화적 서사단락 135
2) <단군신화>의 신화 층위와 기본 신화소 138
2. <단군신화>의 신화 층위와 신화소 분석 140
1) 환인의 신화 층위와 신화소 141
2) 환웅의 신화 층위와 신화소 148
3) 웅녀의 신화 층위와 신화소 152
4) 단군의 신화 층위와 신화소 164
Ⅴ. <단군신화>와 <게세르칸>서사시의 신화성 비교 171
1. 신화적 공간의 비교 175
1) 삼단적(三段的) 우주관의 입체적 구성 175
2) 신성공간으로서의 성산, 신단수 185
2. 신화적 인물 형상의 비교 192
1) 천신과 천자의 위상 192
2) 신인의 결합 양상 196
3) 인간의 신, 영웅의 면모 200
3. 신화 서사의 전개 양상 비교 207
1) 영웅신화의 층위와 다원적 주제 의식의 전개 207
2) 재세이화(在世理化)의 이념과 신화적 실현 양상 210
Ⅵ. 결론 221
표, 그림, 사진 색인 226
참고문헌 228
별첨자료 268
논문초록(몽문, 영문) 2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