戰時總動員을 위한 朝鮮總督府의 조선인 靑年層 體力向上策의 실태
- 주제(키워드) 체력 , 후생국 , 전시총동원체제
- 발행기관 고려대학교 대학원
- 지도교수 정태헌
- 발행년도 2011
- 학위수여년월 2011. 2
- 학위구분 석사
- 학과 일반대학원 한국사학과
- 원문페이지 54 p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korea/000000024628
- 본문언어 한국어
- 제출원본 000045642677
초록/요약
937년 7월에 시작된 中日戰爭이 장기화 되자, 1938년에 일본에서 國家總動員法이 제정되었고, 이를 계기로 조선에 戰時總動員體制가 성립되었다. 전시총동원체제는 전투가 벌어지는 戰場만이 아니라 後方의 모든 자원의 동원과 활용이 전쟁 결과를 좌우한다는 관념 하에서, 모든 분야의 정책을 유기적으로 통합 및 조정하여 대규모의 효율적인 군수동원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총동원체제의 동원메커니즘은 동원계획, 동원법, 동원기구를 기본축으로 하면서, 물적자원, 인적자원의 동원과 더불어 정신적 동원까지를 아우른다. 1938년 2월 26일 勅令 제95호로 陸軍特別志願兵令이 공포되고 이를 통해 조선인을 실제 兵力資源으로 활용하면서 이들의 체력상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총독부의 이러한 관심은 지원병으로 응시가 가능했던 대상층에게 집중되었고 그들의 체력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體力檢査와 체력향상을 위한 體育運動의 실시로 귀결되었다. 당시 ‘체력’은 체격과 운동능력, 정신력을 포함하는 언어로 전시기에 통용되는 단어였다. 총독부는 1938년도의 체력검사를 통해 학생 및 청년단원의 체격조건이 좋지 못한 원인이 운동과 영양부족에 있다고 판단했다. 체격조건의 향상을 가져 올 수 있는 방법인 영양 개선은 오랜 시간에 걸쳐, 조선인의 생활양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가능했다. 어떠한 음식물을 섭취하느냐에 따라 영양 섭취의 상황이 달리지는 것이었기에, 이것은 식량문제와도 연관되어 있었다. 이러한 장기적이고, 전쟁 식량 수급과 연관되어 있는 영양 개선은 전쟁으로의 인적자원 수요증가에 대한 압박을 가지고 있던 총독부가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해결책은 아니었다. 그리고 체력검사의 결과를 통해서 조선의 청년층이 운동부족으로 인한 胸部의 발달이 좋지 못하다는 판단에 따라 라디오 체조나 황국신민체조를 통한 체육운동을 통해 조선인 청년층의 체력향상을 도모하고자 했다. 총독부에 의해서 제기된 조선인의 체력향상문제는 전쟁의 전개과정으로 지원병 제도와 징병 제도가 조선에 실시되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수단으로 취급되었다. 체력검사라는 조사에 의해 상태파악만이 되었을 뿐, 실질적으로 체력향상을 위해 총독부가 선택했던 방법 운동능력을 체육운동의 반복이었다. 총독부가 조선청년층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불신에도 불구하고 전쟁의 급박함으로 인하여 총독부는 이들을 전쟁에 동원시킬 수밖에 없는 처지에 있었다. 이것은 조선에 성립되었던 전시총동원체제가 전쟁의 급박함과 조선인에 대한 불신 속에서 파행적으로 전개될 수밖에 없었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 것이다.
more목차
머리말 1
제 1 장 戰時總動員體制期 朝鮮에 등장한 ‘體力’의 의미 5
제 2 장 中日戰爭期에 실시된 體力檢査와 體育運動 12
제 1 절 學校身體檢査規程의 제정과 體力檢査를 통해 해석된 朝鮮 靑年層의 ‘體力’ 12
제 2 절 改正學校體操敎授要目의 제정과 體育運動의 강화 21
제 3 장 太平洋戰爭期에 실시된 體力檢査와 體育運動 28
제 1 절 靑年體力檢査의 실시결과와 體育運動 강화의 재확인 28
제 2 절 體育運動에만 집중되었던 총독부 ‘體力’향상책의 한계 36
맺음말 43
<참고문헌> 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