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분리된 Streptococcus pyogenes의 macrolide 내성 표현형과 유전형에 관한 연구
- 발행기관 고려대학교 대학원
- 발행년도 2004
- 학위명 박사
- 학과 대학원:의학과 병리학 전공
- 식별자(기타) DL:000014914253
- 서지제어번호 000045199349
초록/요약
배경 : Streptococcus pyogenes에 의한 상기도 감염 치료 시 흔히 erythromycin (EM)과 그 외의 macrolide 계통 항균제가 경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약제는 균의 표현형에 따라 EM 초기 사용으로 감수성이던 다른 항균제에 대해서도 내성이 획득되어 오히려 치료 실패를 초래하므로 정확한 표현형의 검사가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감염질환의 표현형 분포와 역학적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실제적인 항균 치료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검사실적 방법을 찾고자 하였다. 방법 : 최근 7년간 국내 3개 대학병원 임상 검체에서 분리된 EM 내성 S. pyogenes 51균주를 대상으로 항균제 감수성 검사, 삼중 디스크 확산법과 내성유도 실험을 이용한 표현형 분류, 내성 유전자형 검사, emm 염기서열 분석 및 RAPD (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EM 평균 내성률은 23%이고, 이들의 clarithromycin, azithromycin, spiramycin, clindamycin, tetracycline 교차내성률은 각각 100%, 98%, 67%, 35%, 80% 이었다. 표현형은 유도형이 51%로 가장 많았고, 이 중 70%는 새로운 iMLSd형 이었다. 구성형은 31%, M형은 18% 이었다. 내성유전자는 표현형에 따라 cMLSa와 iMLSd는 ermB, iMLSc는 ermA, M형은 mefA를 가졌다. emm 유전자형 분석에서 유도형 iMLSd 94%는 emm12형을, 다약제내성 균주와 관련된 구성형 중 cMLSa 대부분이 emm28형 이었다. 이들은 emm 계통수 분석에서 높은 유전적 연관성을 보였고, RAPD 분석에서도 각각 두 가지 형으로 구성되어 균주 간 클론성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결론 : 국내 분리 macrolide 내성 S. pyogenes 균주의 역학적 특성을 파악함에 있어 삼중 디스크 확산법과 내성유도 실험을 통한 정확한 표현형 검사가 필요하며, 특히 삼중 디스크 확산법은 항균제 치료실패와 내성 확산의 원인이 되는 유도형 균주를 초기에 쉽게 검출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방법으로 이러한 검사를 적절히 시행할 경우 내성 연구 및 역학조사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항균제 치료 시 지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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